달콤한 나의도시라고 2014년에 방송했던 리얼다큐? 다큐예능? 프로그램이었다. 당시 큰 화제를 모았는데 시청률은 3.3% 정도? 하지만 그거와 상관없이 인터넷에서는 가장 핫한 프로그램 중 하나였고, 당시 출연했던 결혼을 앞둔 남녀 4쌍의 이야기가 꼭 우리들의 이야기와 닮아있어 많은 이야기거리를 만들었었다.
영어강사로 나왔던 최정인
변호사인 오수진
대기업 직장인 현성
유일하게 성이 기억나지 않는다.
헤어 디자이너 송이.
최송이였던 것 같다.
모두 남자친구가 있었고, 현성은 결혼을 앞두고 있었고
정인은 오래 사귄 남자친구 가수 누첸이 있고
송이는 아이돌 출신 스매쉬 영석과 사귀고 있었고
변호사 오수진은 남자친구가 없이 일과 연애를 하는
커리어우먼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삐걱거리는 커플과
결혼을 앞두고 평온한 커플
마냥 사랑이 좋은 커플...
정말 우리 20-30대의 사랑과 결혼 일 미래 직장 등등에
대한 고민을 가감없이 방송에 그대로 녹여내어 호평을 받았던 달콤한 나의도시.
가장 반전은, 오수진이 당시 달나도 방송 카메라 감독과 결혼에 골인을
했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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